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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궁금한 이야기 y

 

추적 60분 필리핀 셋업 범죄 한국인 범죄 성폭행 사건

 

2014년 9월 20일 방영되었던 추적 60분 - 필리핀에서 생긴일 - 셋업 범죄의 내막

 

추적 60분에서 끝나지 않는 추적 - 필리핀 셋업 범죄 그 후편이 만 2년만에 방송

 

그때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셨을까요??

 

 

 

2016년 8월 3일 추적 60분

 

추적 60분 -끝나지 않는 추적- 필리핀 셋업 범죄 그 후

 

 

 

지난 5월 사업 파트너의 초대로 필리핀을 방문한 박씨는

 

사업 확장의 꿈에 부푼 것도 잠시 그곳에서 미성년자 성폭행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필리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박씨의 주장은 이날 사업 파트너가 보낸 변호사라는 한 여성이

 

경찰서로 찾아왔으며

 

미성년자 성폭행은 종신형이라며 풀려나기 위해 5억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

 

추적60분에서는 지난 6월 박씨에게 미성년자 성폭행 누명을 씌우고 금품을

 

갈취하려고 했던 필리핀 셋업범죄 일당 중 2명의 얼굴을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한통의 제보를 받았습니다.

 

박씨에 대한 셋업이 진행되기 전에 그들을 만난 적이 있었다는 제보자와

 

셋업 범죄 일당에 대한 잇따른 제보를 가지고 취재진은

 

 다시 필리핀 마닐라로 향했습니다.

 

제보자 최씨는 인터뷰에서 경찰과 검사 그리고 여자가 준비가 되어있고 5월초에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치장에 넣어서 겁을 주고 돈을 뜯어낼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자인 최씨는 지난 4월에 필리핀에서 구직중 교민 사이트에서 통역요원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면접을 봤습니다.

 

하지만 면접자리에서 들은 업무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한국인 사업가에게 미성년자 성폭행범으로 누명을 씌우고

 

5억을 뜯어 낼 계획이라는 것입니다.

 

 

 

 

 

 

 

 

 

 

 

 

 

 

 

 

 

 

 

이른바 이것이 바로 필리핀 셋업 (set up) 범죄 였습니다.

 

셋업 범죄 (set up) 범죄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무고한 사람에게 죄를

 

씌우는 수법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최씨는 범죄에 가담할 수 없어 거절했지만 자신이 들었던 일이

 

실제 범죄로 실행 됐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최씨가 면접 본 자리에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한 한국인

 

여성 강씨가 있었다고 합니다.

 

 

공개 수배된 한국인 여성 강씨는 절대 변호사라고 사칭한 적이 없었고

 

통역을 하러 왔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5억을 요구했다는데

 

돈 얘기 한번 한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진은 어렵게 강씨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취재진을 보자마자 억울함을 호소 했는데요.

 

자신은 지인의 부탁으로 단순 통역만 했을 뿐이며

 

사칭한적도 없고, 돈을 요구한 적도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녀의 말이 사실일까?

 

 

 

제작진은 당시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필리핀 여성을 찾아 나섰습니다.

 

 

필리핀 소녀 로슬린(14세)은 강씨가 거기에 있는 한국 남자 두명을 구속시킬거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서로 가면 나를 성폭행 했다고

 

진술하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호텔에 로슬린을 데려간 것도

 

호텔방을 예약하고 결제한 것도 강씨 였다는 호텔측 관계자의 증언

 

하지만 강씨는 여전히 지인의 부탁으로 통역만 했다고 합니다.

 

 

 

 

 

 

강씨와 제보자들의 증언으로 특정된 남성은 3~40대 나이에 양팔에 문신이 있는

 

필리핀 셋업 범죄 주범 지명수배자 정종우

 

 

 

취재진은 수소문 끝에 필리핀 교도소에 수감중인 그의 이복형을 만났습니다.

 

 

 

 

 

 

 

지난해 중장비 매매 사기를 당했다는 또다른 김씨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장비를 구매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는데

 

가게 정리 중이라 기계를 처분하려 한다는 50대 남성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필리핀에서 중장비를 직접 보기위해 가게를 찾았고

 

자리를 비운 남성 대신 그의 아들이라는 젊은 남성과  거래를 했다고 합니다.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것은 돈을 입금한 직후였습니다.

 

 

 

 

 

 

 

 

중장비 사기 피해자 김씨는 화물차 기사한테 연락을 했는데

 

입금 시켰으니까 기계 싣고 오라고 했는데

 

다시 전화가 와서 입금이 안됐다고 ...?

 

 

 

돈을 보내고 물건을 받지 못한 김씨는 곧바로 경찰서로 달려갔지만

 

그가 돈을 입금한 계좌는 국내가 아닌 필리핀에 거주하는 교민이였습니다.

 

즉시 계좌 동결을 요청 했지만 계좌 주인 역시나 자신을 피해자고 했습니다.

 

 

 

또다른 환전 사기 피해 부부는 젊은 친구가 와서 자기 사장님이사업을 하는데

 

목돈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환전을 해줄수 있냐고 했답니다.

 

 

 

 

 

 

 

부부는 필리핀 현지 경찰과 범죄 조직 일당 몇을 잡을 수 있었지만

 

이들은 필리핀 범죄일당의 우두머리가 아닌 하수인들이였습니다.

 

당시 범인들의 휴대전화속에서 발견된 총책의 여권은 놀랍게 

 

필리핀 셋업 범죄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정종우의 것이 였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정종우라는 이름이 본명이 아니였습니다.

 

 

 

 

확인 결과 부점은 박00로 마약과 상급사기로 이미

 

수년전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지명수배중인 지명수배자 였습니다.

 

한국에서 수배 중인 범죄자가 필리핀에서 버젓이 활보하고

 

교민이 아닌 국내 불특정 다수에게 또 다른 사기 행각을 물론 셋업 범죄까지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어마 무시한 필리핀 한국인 범죄..

 

이 외에도 필리핀 교민들을 상대로 많은 사기를 쳤다고 합니다.

 

필리핀 한국인 범죄는 이 외에도 많은 이슈들이 있습니다.

 

필리핀 조기유학 목사와 필리핀 한인여성 마약 사건 필리핀 중장비 사건 등등.

 

또 화재가 됬던 필리핀 여성 로즈가 있었군요..

 

 

범죄자 해외도피 지역

 

선호도 1위 중국 2위 필리핀...

 

무서워서 필리핀 전 절대로 못가겠습니다.ㅠㅠ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치안도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오늘..추적 60분 필리핀 셋업 범죄 한국인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만들어버리는..

 

셋업 범죄 !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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